김 감독은 “사실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기 전 타석서 (곽)빈이의 교체를 생각했다. 빈이가 더 던지기로 한 이후에는 나로서도 교체 타이밍을 놓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그렇다고 바꿔 버리면 에이스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드는 일이었을지 모른다”고 돌아봤다
잡담 두산) “에이스가 ‘이 이닝까지 책임지고 싶다’는데, 감독이 져줄 때도 있는 거죠.”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1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전날(9일) 선발등판한 에이스 곽빈(27)과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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