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 해설자는 "소속팀에서 보직 변경이 악영향을 끼친 선수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보직이 바뀌면서 투구 내용이 급격히 나빠지거나 혼란을 겪은 선수가 교체 대상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빠진 선수들 자리에는 1군 커리어가 더 있고 국제대회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새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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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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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1차 회의에서 확정한 엔트리는 만 25세 이하 어린 선수 비중이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6월 들어 최종 엔트리 확정을 앞두고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류지현 감독을 비롯한 전력강화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KBO리그 경기를 지켜보며 상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 선수가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구단 관계자는 "저연차 투수 가운데 최근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던 선수가 일부 변경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 방송 해설자는 "소속팀에서 보직 변경이 악영향을 끼친 선수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보직이 바뀌면서 투구 내용이 급격히 나빠지거나 혼란을 겪은 선수가 교체 대상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빠진 선수들 자리에는 1군 커리어가 더 있고 국제대회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새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같은 해설자는 "대표팀 선발 시점에서 대회가 열리는 9월까지 3개월의 시간이 있다. 저연차 선수들이 대회 시점까지 같은 기량을 유지한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그보다는 좀 더 계산이 서는 선수들로 대표팀의 약점을 채워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최종 엔트리 제출 이후에는 부상으로 인한 교체는 가능하지만, 기량 저하는 사유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