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과감함과 들뜸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나가면 들뜰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차분하게 경기를 읽으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 주구장창 도루하는 게 아니라 볼 카운트도 보면서 지금 뛰어야 하는 타이밍인지, 누상에서 압박만 줘야 하는 타이밍인지 생각하다가 나가니까 노림수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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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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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감함과 들뜸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나가면 들뜰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차분하게 경기를 읽으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 주구장창 도루하는 게 아니라 볼 카운트도 보면서 지금 뛰어야 하는 타이밍인지, 누상에서 압박만 줘야 하는 타이밍인지 생각하다가 나가니까 노림수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타격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규는 "타격에서도 자신감은 항상 있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해서 투수와 싸우는 데 집중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오늘 스타팅에서도 결과를 내기보다 투수와 싸우는 과정을 중요시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과거 삼진을 당한 뒤 이범호 감독과 나눈 대화도 공개했다. 김민규는 "감독님께서 타석 과정이 굉장히 좋으셨다고 말씀해 주셨다. 고척 원정 때 박진형선배님의 주 구종이 포크볼이다 보니 낮은 포크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낮은 걸 버리고 높은 변화구와 속구에 반응하자 생각했는데 낮은 속구가 들어와 버렸다. 그걸 인정한다고 하니까 감독님께서도 신인치고 생각하면서 수를 읽은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해 주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민규가 정말 기대된다 랑이들아 ^ᶘ=◕ᴗ◕=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