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이 보다 짜릿할 수 없다. 데뷔 첫 홈런이 대타 역전 결승타...6년차 거포 유망주 "홈런 치고 들어올 때 갑자기 울컥했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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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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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오장한은 수훈 선수 인터뷰 때 동료들의 물벼락을 맞아 흠뻑 젖었다. 오장한은 "물벼락은 처음 맞아봤다. 추우면서 짜릿하다"고 웃었다.
오장한은 "코치님께서 경기 초반부터 준비하라고 하셔서 실내훈련장에서 배팅볼 기계로 타격 연습을 많이 했다. 타석에서 감이 좋아서 구종 보다는 코스를 설정하고 치자고 생각했다. 딱 치기 좋은 공이 와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살짝 중간 타이밍으로 잡고서 직구는 걷어내고, 상대 투수가 체인지업이나 포크볼을 잘 던지니까 몰리는 공 하나 오면 돌리자 생각했는데 마침 딱 그 공이 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오장한은 데뷔 첫 홈런의 느낌에 대해 "인터뷰 할 때 울 줄 알았는데 안 울었고, 홈런 치고 들어올 때 갑자기 울컥했다. 참았죠. 진짜 억지로 참았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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