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줄이 긴데 기다리고 있었어. 한 여자 분이 나한테 여기가 화장실 줄이냐고 묻길래 맞다고 했어. 근데 그때 직원분이 여기보다 3번 게이트 화장실이 더 넓고 한적해요. 라고 말함. 뒤에 여자가 나에게 거기로 가자고 함. 같이 가면서 나에게 어떻게 온거냐.(나는 직장 동료랑 왔다고 함) 내 유니폼 보고 오 김도영 이러시고. 야구장 자주 오냐고 하심. 대화하다 화장실 도착 후 볼일 보고 나오는데 같이 돌아가자고 함. 가는길에 내가 누구랑 오셨냐 묻고 서로 나이 묻고 같은 년생이라는거 알고 그 분이 자기 친구들이랑 인사하고 가라고 해서 인사하고 옴.
이런 경험 무등구장부터 직관한 이래 처음임.
좋은 분 같았음!!!!!! 다만 엄청 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