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팀 전력 분석원은 "양석환급 선수가 2군 생활이 길어지면 심리적으로 안 좋은 마음을 먹을 수 있다. 서운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시쳇말로 삐질 수 있다. 물론 지금 양석환이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일반적인 기준에 비춰봤을 때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라는 짐작은 해 볼 수 있다. 두산이 양석환의 콜업 타이밍을 언제로 잡을지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양석환급 선수에게 2군 성적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양석환급 선수에게 2군 경기는 집중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대부분 주축 선수들이 2군 성적과 상관 없이 때가 되면 1군으로 다시 복귀하는 이유다.
그런데 현재 양석환의 상황은 안 좋아도 너무 안 좋다. 아무리 2군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안 좋아도 너무 안 좋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양석환은 1일 현재 2군에서 타율 0.140을 기록하고 있다. 2군 경기에 14차례 나섰지만 아직 홈런이 1개도 나오지 않고 있다. 기술적인 문제 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더 큰 슬럼프라 할지라도 2군 성적이 콜업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내려가 있다.
2군에 머물러 있는 것에 대한 서운함 보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납득이 되는 성적을 내는 것이 우선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양석환을 불러 올리면 1군 선수단의 심리적 전력에도 틈이 생길 수 있다. 1군행이 특혜처럼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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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양석환의 한 방이 필요한 것도, 양석환을 불러 올리기엔 2군 성적이 너무 좋지 않은 것도 모두 사실이다. 양석환이 이 현실을 잘 받아들여 마음을 다스릴 필요가 있는 이유다.
모든 것은 양석환에 달려 있다. 무엇이 팀을 위한 것이고 팀이 필요로하는 것인지에 대한 스스로의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양석환이 자신은 물론 팀을 위한 윈-윈을 만들기 위해선 어떤 결과물을 필요한지 스스로 돌아봐야 하는 시기라 하겠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421048
기사 말미에 있는 말처럼 양석환 스스로가 좀 돌아봐야 할 문제같긴해..
지금 너무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