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후 만난 류현인은 "걱정이 컸는데,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 기회주신 감독님 코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허경민 이강민 김상수 김현수로 이어지는 내야진이 건재하다보니 초조함은 없었을까. 류현인은 "손가락 다치니까 할 일이 없더라"며 속상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본 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최선이다. 감독님이 저를 계속 언급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강조했다.
"원래 몸쪽공은 자신이 있다. ABS(자동볼판정 시스템)에 빨리 적응만 하면 괜찮다. 3번 타순은 이번 시즌이 문제가 아니라 통산 처음이다."
류현인은 "기회 주신 만큼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과감하게 쳤다. 감독님이 계속 (3번으로)기회 주시면 계속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3번은 사실 원래 제일 잘 치는 타자들이 서는 자리니까, 그런 마음을 혼자 되뇌이면서 타석에 섰다"고 강조했다.
"다음주 LG전이 정말 중요하지 않나. 이번주 좋은 흐름으로 4연승 갔으니까, 다음주에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https://naver.me/5CCCc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