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병살타로 바꾼 환상 시프트, 염갈량 비밀 공개 “투수 마다 시프트 다르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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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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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60531124217765
염 감독은 "우리는 투수에 따라서 시프트를 수비 코치가 조금씩 다르게 한다. 볼 스피드에 따라서, 스피드가 빠르냐 느리냐에 따라서 수비 위치가 조금씩 바뀌는 거다"라며 "(직구 최고 구속이 150km가 넘는) 톨허스트 던질 때와, (직구 최고 구속이 140km 초반)임찬규가 던질 때는 시프트가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찬규나 정용이는 완전히 극단적으로 당기는 쪽에 수비가 가 있다. 구종들이 조금 약하고 (히팅) 타이밍이 빠를 수 있는 구종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위치를 잡는다"고 말했다.
스피드가 느린 볼은 타자들이 당겨치는 타구가 많이 나온다. 파워가 좋은 타자가 우타자면 수비는 전체적으로 3루 방향으로 옮기고, 파워 좌타자라면 수비는 1루 방향쪽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투수 공이 느리면 대체로 타자의 반대 방향 타구는 적은 편이다.
김도영이 파워가 있고, 김진수의 직구가 143~144km 구속이기에 2루수는 2루 베이스 가까이까지 이동해서 수비 위치를 잡았다. 그리고 타구가 자리를 옮긴 위치로 굴러와 손쉬운 병살타가 됐다. 만약 150km가 넘는 톨허스트가 투수라면, 2루수는 2루 베이스로 붙지 않았을 것이다.
어제 6회 초 진수 등판 상황 병살 플레이 설명하는 오늘 경기 전 염감 인터뷰 어제 비교적 쉬프트 잘 맞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배경이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