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 감독은 손사래를 치며 "문책성 교체 아니다. 이제 막 들어온 열아홉 살짜리 신인인데 뭘 문책을 합니까"라고 반문과 함께 웃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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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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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호탕하게 답했지만, 이내 신인 선수가 받았을 상처를 걱정하는 따뜻한 선장으로 돌아왔다. 이 감독은 "더 놔두면 투수들도 그렇고, 그리고 (이강민도) 완전히 무너질 것 같았다"며 "멘탈이 완전히 흔들린 상황에서 계속 플레이를 하게 하는 건 선수에게 오히려 독이 된다. 보호 차원에서 빼준 것일 뿐이다. 경기는 해야 하니 그렇게 했다"고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전날 이강민이 흘린 눈물에 대해서도 한마디를 보탰다. 이 감독은 "다들 주변에서 귀엽게 봤다고 하더라. 안그래도 아까 훈련하면서 봤는데, 오늘은 웃고 있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