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구체적으로 그는 “계속 감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타격하면서 솔직히 업다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운도 좀 안 따른다. 실투성 공이 오면 좋은 타구가 나와야 되는데 파울 나온다든지 스윙아 나올 때도 있고. 그러다 보니 생각이 좀 많아졌다. 그래도 다시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생각하고 연습하니 좋은 타구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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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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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도 마음을 다스린다. 자신이 부진하면 박재현, 김호령 등 후배들이 힘을 내서 KIA 타선을 이끌어가면 되고, 그들이 부진할 때 자신이 힘을 내면 된다는 생각이다. 야구를 매일 잘 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좋은 성적을 계속 내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어렵다. 매일 연습하고 있고 준비는 하고 있다. 물론 저도 잘하고 싶죠. 그런데 이게 좀 쉽지 않더라고요. 야구가 가면 갈수록 좀 어려워지는 것 같고, ABS도 그렇고. 내가 생각할 때 볼인 것 같은데 스트라이크가 되는 경우도 많고. 그러다 보니 1구 1구에 예민하게 받아들인 게 악영향이 된 것 같다. 아직 잘 안 되지만 그래도 좀 잊어버리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러니 6번타순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 나성범은 “타순에 대해서는 전혀…경기를 뛰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당일에 라인업이 나오지만 어느 타순에 가든 그냥 경기를 뛰는 것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5번을 치든 4번을 치든. 그것에 맞게 내 능력을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에 어느 타순에 가든 신경 안 쓰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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