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우주, 제2의 김서현?' 선발도, 불펜도 안 돼...누가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무명의 더쿠
|
08:32 |
조회 수 592
이들을 딜레마에 빠뜨린 가장 큰 원인으로는 투수 육성의 기본인 '일관성'의 결여가 꼽힌다. 정우주는 시즌 초반 팀이 치른 24경기 중 15경기에 등판하는 등 시즌 90경기 등판 페이스의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며 혹사 우려를 낳았다. 불펜에서 그렇게 소모되던 투수를 퓨처스(2군)에서 체계적인 선발 빌드업도 거치지 않은 채, 당장 구멍이 난 1군 대체 선발로 등판시키는 등 무리한 보직 전환이 이어졌다.
(중략)
결국 이들을 막막한 상황으로 내몬 것은 선수의 기량 부족이 아니라, 당장의 1승이 급해 유망주의 미래를 길게 보지 못하고 불펜 혹사, 갑작스러운 선발 전환, 제구 난조, 엔트리 말소라는 악순환을 반복한 벤치의 조급한 투수 운용이다. 문동주, 김서현에 이어 정우주까지 이어지는 한화의 소중한 파이어볼러 잔혹사를 끊기 위해서는 이제라도 당장의 성적보다 명확한 보직 설정과 긴 호흡의 육성 철학이 시급한 시점이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5/0000191505
오늘 웬일로 논조 센 기사들이 꽤 올라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