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는 "강민호 선수와의 배터리 호흡도 평소와 같이 좋았고, 상대 타자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들어간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던진 모든 구종이 만족스러웠다. 특히 상대로 범타를 유도해 아웃카운트를 효율적으로 잡아낸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투구 내용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내비쳤다.
잡담 삼성) 경기 뒤 후라도는 "오랜만에 승리 투수가 되어 정말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경기가 쉽지 않은 조건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고 습한 날씨에는 마운드가 미끄럽기도 하고 평소보다 금방 지칠 수 있는데, 모든 선수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팀 전체의 공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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