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슈퍼루키, 꼴찌는 하기 싫다…"키움이 5위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고척 인터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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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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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은 "지금 생각해 보면 시범경기 때 못했던 게 다행이었다. 만약 그때 잘 던져서 1군에 곧바로 뛰었다면, 지금 1군에서 없었을 것 같다. 시범경기 부진이 내게는 신의 한수였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또 "시범경기 때 투구폼에 문제가 많았다. 노병오 코치님, 김수경 코치님께서 안우진 선배님과 라울 알칸타라의 투구폼을 보여주시면서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고 세워져 있는데 나는 반대라고 말씀해 주셨다. 이 부분을 보완하는 훈련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준현은 생애 한번 뿐인 신인왕 도전에는 큰 욕심을 두지 않고 있다. 대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키움이 올해는 '탈꼴찌'를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준현은 "올 시즌 선배 형들도 너무 잘해주고 계신데 키움이 5위 정도는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