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야구로 두분이서 오순도순 잼나게 보내시는데
삼성경기 우취길래 우째 지나시나 싶어 전화드렸더니
3:1로 이기고 있다며 신난 엄마 목소리ㅋㅋㅋ
“우린 이긴다 느그는 하나?? ”
무슨 소리냐고 시작 전 우취라고 했는데 엄빠 두분 동시에 지금 하고 있대서 혼자 멘붕
다시 우취 확인하고 오늘 원태인 선발이었는데 우취 맞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맞다 오늘 태인인데~ 왜 원태고” 하면서 깨달으심
저녁 재미를 잠깐 잃으셨다가 채널 돌리시다가
화이트 옷 입은 우리 라자 와리가리 홈 승부 보시면서 박장대소하면서 통화 종료ㅋㅋㅋ
우리 라자가 나 대신 효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