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삼성 감독은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의 2026 신한 쏠(SOL) KBO리그 원정경기가 취소되기 전 취재진을 만나 오러클린의 거취에 대해 “구단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얘기는, 이렇게 잘해주고 있으니 계약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이 정도로 잘해주고 있는데 누가 아쉬워하겠느냐. 이 정도로만 꾸준하게 던져준다면 시즌 끝까지 가는 것”이라며 “구단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계약이 끝나는 상황 전에 발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러클린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다. 앞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시점이라 체력 저하 가능성도 따져봐야 한다.
다만 박 감독은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봤다. 박 감독은 “그것은 앞으로의 문제다. 지금 현재로 보면 체력적인 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지난번 한 주에 두 번 던졌을 때도 구위가 떨어지지 않았다. 현 상황에서는 체력적인 부담이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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