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외야수 박재현이 최정상급의 스피드와 좋은 수비력, 의외의 장타력까지 선보이며 1번 타자로 자리 잡았고, 육성 선수 출신의 거포 박상준과 유격수 박민, 두 2001년생들이 1군 핵심 전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지난해 제대로 뛰지 못했던 2002년생 황동하가 5월 들어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들 중 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1.85를 찍으며 3승을 올렸고, 정해영의 부진 때문에 임시 마무리를 맡은 2004년생 성영탁이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클로저로 자리를 잡은 데 이어, 팔꿈치 수술을 받고 돌아온 2004년생 곽도규가 3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쳐 뒷문을 강화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와 홈런 선두를 달리는 간판스타 김도영까지 더해, KIA의 25세 이하 선수들은 승리 기여도 6승을 넘기며 리그 최고의 '젊은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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