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의 힘을 앞세운 KIA는 25일 기준 역전승 15회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KIA 불펜은 아직 완전체 전력과는 거리가 있다. 부상 선수들이 복귀할 경우, 한층 더 안정적인 투수 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동걸 코치는 "이기는 상황과 추격 상황의 분업이 명확히 되어 있는 점이 작년과 크게 달라진 것이라 볼 수 있고, 불펜의 과부하도 적어 운용이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잡담 기아) 이동걸 KIA 투수 코치는 "정해영과 성영탁이 8회와 9회를 맡아주고, 김범수가 정해영까지 이어주는 역할을 해주면서 선발이 내려간 뒤인 7~9회를 안정적으로 막아주고 있다"며 "선발이 6이닝을 채우지 못하면 조상우가 그다음 투수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리드를 잡고 있을 때 후반 운영에 계산이 서고 있다. 추격조에서는 최지민과 한재승이 실점을 최소화하며 역전의 기틀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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