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선발진은 2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실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이어 나갔다. SSG의 올 시즌 마지막 퀄리티스타트는 4월 24일 인천 KT전에서 김건우가 7이닝 무실점 역투로 기록한 것이다. 이후 24경기에서 선발 투수들이 단 하나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광현의 치명적인 어깨 부상, 기대주였던 김민준의 갑작스러운 부상도 있지만 사실 김건우와 최민준이 분전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이 크다. 타케다와 베니지아노는 기대에 한참 못 미치고, 화이트는 컨디션이 올라올 때쯤 부상으로 이탈했다. 화이트를 대신해 들어온 긴지로는 좋은 재료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선발에 실패한 프런트의 실책이 커 보이는 가운데, 현재 SSG는 외국인 교체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시장의 투수 풀이 예전만 못하다는 하소연이 SSG뿐만 아니라 10개 구단 전체에서 나오는 가운데, SSG가 원하는 수준의 선수를 당장 확보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게다가 미국 시장에서 대안을 찾는다고 해도 입국 절차와 컨디션 회복 시간을 고려하면 언제 경기력이 정상궤도에 오를지도 장담할 수 없다.
화이트의 복귀도 6월 중순 이후다. SSG의 고민이 적어도 한 달 가까이는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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