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이 2할이 안돼? FA 앞둔 박동원+홍창기 동반 부진 언제 끝나나…염갈량 신뢰 여전 [광주포커스]
FA를 앞둔 국대 포수와 출루왕이 나란히 부진하다. 시즌전만 해도 비FA 연장계약을 논하던 기세는 온데간데 없다.
LG를 이끌어온 베테랑들의 동반 부진이 눈에 띄는 한해다. 그중에서도 '출루왕' 홍창기와 '국가대표 안방마님' 박동원의 부진이 심각하다.
5월말인데 홍창기의 타율은 아직도 2할보다 낮은 1할9푼7리에 그치고 있다. 천하의 홍창기가 이런 기록을 내리라고 예상한 사람이 있을까. 그 와중에도 3할7푼3리의 출루율은 경이롭지만, OPS(출루율+장타율)는 0.614에 불과하다.
박동원 역시 부진하긴 마찬가지다. 타율 2할2푼8리에 2홈런 15타점, OPS 0.673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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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창기와 박동원은 FA라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앞두고 있어 더욱 예상하기 힘든 부진이었다. 나이와 경력을 두루 감안했을 때 전성기의 정점을 찍어도 이상하지 않을 시점.
시즌전만 해도 LG 측의 연장계약 제의를 거절할 만큼 자부심이 드높았다. 현실은 기대했던 FA로이드는 없고, 끝을 모를 늪에서 허우적대는 모양새.
하지만 염경엽 감독의 신뢰에는 변함이 없다. 홍창기와 박동원은 이날 경기에도 변함없이 선발 출전했다. 사령탑은 두 선수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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