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거창한 운동을 한다기보다는, 서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취지"라면서 "호텔 내 세미나룸 같이 큰 공간이 있어 그곳을 활용하고 있다. 당분간 이러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 스윙 연습은 물론, 타격 코치들이 당일 경기에서 안 좋았던 모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보낼 것"이라 말했다.
이어 "훈련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다. 또 무작정 스윙만 하는 것도 아니다. (성적이) 안 좋은데, 뭐라도 해야 할 것 아닌가. 이대로 '못 치네' 하고 계속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 흔쾌히 고참들도 하겠다고 했다. (외국인 타자) 데이비스도 참석했다. 선수단 전원이 참여한다. 투수 코치들도 나와 있더라. 저도 현장에서 지켜본다. 당분간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야간 훈련을 조금씩 하려고 한다. 어느 정도 소화한 선수들은 먼저 들어가고, 추가 훈련이 필요한 선수들은 조금 더 하는 방식"이라고 이야기했다.
특타 훈련이라기 보다는 모여서 소통하는 시간을 더 갖겠다는 뜻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