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어떤 타구든 1루까지 전력을 다해 달리는 것이 프로 선수의 미덕인데요,
삼성이 양준혁의 후예다운 전력 질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삼성이 양준혁의 후예다운 전력 질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4회, 삼성 강민호가 3루 땅볼을 친 뒤 1루까지 온 힘을 다해 달립니다.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지만, 동료들은 세이프를 확신했고, 결국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로 판정이 바뀌었습니다.
이어진 투 아웃 1, 3루의 기회, 구자욱이 땅볼 뒤 전력 질주를 펼쳤는데 유격수가 공을 더듬는 사이 1루에 들어갔고, 앞서 출루한 강민호가 득점을 올렸습니다.
비록 상대 실책이란 행운이 따르긴 했지만, 간발의 차이였던 만큼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만든 결과였습니다.
야수들의 투지에 선발 원태인은 명품 제구로 화답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절묘하게 걸치는 원태인의 투구에 KT 타선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6회 위기 상황에서도 원태인은 스스로 마무리하겠다는 책임감을 보였고, 결국,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한 점만 내주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56/001218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