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안에서 직원들은 대표의 말을 보고 배운다.
무엇이 괜찮고 무엇이 안 되는지를, 사규가 아니라 윗사람의 언어에서 먼저 읽는다.
정 회장이 '멸공'이라는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쓰는 회사에서, 직원은 5월18일에 '탱크데이'와 '책상에 탁!'을 나란히 적었다.
그리고 그 홍보물은 여러 단계의 결재를 아무런 제동없이 통과하고 대중에 선보였다.
단순히 검수 시스템의 실패인지, 아니면 조직 전체의 역사 감수성 부재인지 잘 이해가 되질 않는다.
제갈량이 마속을 처형하며 흘린 눈물이 지금까지 전해지는 이유는 하나다.
그 칼이 자기 자신도 비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칙은 아랫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510967?sid=101
기사 전문보면 결국 문제는 정용진 너야임 간만에 읽으면서 속시원해서 들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