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훈은 "야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자면, 지금 이 순간일 것 같다. 그리고 두산의 지명을 받은 순간도 떠오른다"며 "고등학교 졸업 후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됐을 때, 포기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동안의 땀방울이 모여 드디어 오늘 '첫 승'이라는 꽃을 피운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부모님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양재훈은 "첫 승 기념구는 부모님께 선물하려고 한다"며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라 표현을 많이 못 했는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많이 효도하겠다"고 다짐했다.
https://naver.me/GB3Fo6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