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5번 지명타자다. 전날 6번에서 한 계단 올라왔다. 김 감독은 "타격감이 완전히 정상이라면 4번에 놔야 한다. 그러면 다즈 카메론을 더 폭넓게 쓸 수 있다"고 짚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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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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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3안타를 쳤는데도 시즌 타율이 0.211이다. 주전 포수로 올라선 이후 가장 나쁜 숫자가 나온다.
김 감독은 "이렇게 안 맞는 것은 본인도 처음일 거다. (양)의지와 얘기할 때는 일상적인 얘기만 한다. 타격 문제점 등은 언급하지 않는다. 본인이 가장 답답해한다. 원인을 찾지 못하니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인을 알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그게 안 된다. 경기는 또 나가야 한다. 초반에 부진한 경우야 있었다. 이렇게 긴 시간 안 맞는 것은 처음이다. 경기 안 나갈 때는 계속 실내에서 배트 돌린다"고 덧붙였다.
다른 선수들이 힘을 보태주기도 바란다. "다른 선수들이 해주면 티가 덜 난다. 초반에 다른 선수들이 같이 흔들렸다. 그래서 더 부각된 감이 있다"며 "9명이 다 잘하는 경기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지 않나. 한 쪽이 부족하면 다른 쪽에서 채워주면서 가는 게 좋다. 그러면 팀도 큰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