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누가 나한테 한화 선수중에 누구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원식이 꼭 말할만큼 원식이 응원했음
작년시즌 준비하며 벌크업하고 성적이 좋아졌다길래 이번 비시즌에 타격 늘어올 수 있을거라 진짜 믿고있었어
근데 고치 스캠이었나,, 일본 독립구단이랑 경기하는데 타격이 좀 그런거야...
그래서 막 카테에 물어보고 그랬어 노력해서 타격이 느는게 더 힘든지 수비가 더 느는게 힘든지
수비는 노력으로 되지만 타격은 어느정도의 재능이 있어야하는 것 같다- 가 주류의 의견이라 어느정도 마음을 놓고 있었어
개막하고나서는 원식이가 아예 1군에 없고 아프다그래서 걱정도 하고 1군 콜업되고 나서는 잘 안하던 주루사도 있고 해서 마음이 엄청 쓰이고 했는데 볼도 잘보고 안타도 잘 치고 나가고 원식이가 이렇게까지 잘해줄지 몰랐어
작년에는 타격이 안되는 애를 계속 주전으로 쓰는게 답답하고 그래서 이 선수가 욕먹는게 너무 속상하고 그랬는데 올해에는 얘가 타격이 괜찮은데 주전으로 안쓰는걸 답답해하는 상황이 오다니 뭔가 얼떨떨해ㅋㅋㅋ
아까 원식이 투런 쳤을때 진짜 온몸에 소름이 쫙 돋더라
그냥 자기전에 원식이 오늘 잘한게 기분 좋아서 주저리주저리 남기고 간다
원식이 앞으로도 더더 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