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한 이닝 8실점 해버리는 아쿼 투수, 또 써야하는 처절한 현실 "만나서 얘기해본다. 어떻게든 살려보겠다" [수원 현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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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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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T전을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포수 조형우와 얘기해보니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 반대 투구가 나오고, 운영을 어렵게 했따. 볼 먼저 주고 들어가다 맞았다"고 말하며 "일단 다음 로테션은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직접 한 번 만나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음 경기는 1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이다.
이 감독은 "2군에 내려갈 때 얘기한 게 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렇게 들어준다고 했다. 그런데 돌아와서도 성적이나 투구가 좋지 않다. 만나서 얘기를 해보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어떻게든지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최우선이다. 타케다의 생각을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베테랑 투수에 대한 예우를 했다. 하지만 프로는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2군에 내려가기 전 볼 배합 등에 대해서 아쉬움을 드러냈었다. 이제는 자신의 고집대로만 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 돼버렸다.
이 감독과 SSG도 난감한 게 안 그래도 선발진이 붕괴 직전이다. 에이스 화이트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김광현은 시즌 개막 전 일찌감치 낙마했다. 화이트 대체로 데려온 긴지로도 불안하다. 대안이 없다. 타케다를 어떻게든 살려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