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홍)창기가 미안해했다" 욕설 논란 후 9번 강등→멀티 출루, 3연패 끊은 국대 리드오프 진심 '박해민이 대신 전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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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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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은 13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을 5-3 승리로 이끈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경기 전에 (홍)창기가 선수단에게 커피를 돌렸다. 어제(12일) 팀 분위기를 안 좋게 만든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평소 선수단 중고참으로서 베테랑들과 신인들 사이에서 조율을 잘한다는 홍창기답게 빠르게 반성의 뜻을 나타냈다. 박해민은 "오늘(13일) 이길 수 있었던 건 경기 전부터 (홍)창기가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어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창기의 그런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대신 전했다.
이들을 모두 챙긴 주장이다. 박해민은 "선수단 전체가 너무나도 연패를 끊고 싶은 마음이 컸다. 끝까지 힘든 경기였지만, 필요할 때 (오)지환이가 홈런을 치면서 빨리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진한 동료들을 향해 "나도 4월에 많이 안 좋아봤는데 이대로 시즌이 끝나진 않는다. 나도 170타석까지도 안 좋았었는데 충분히 올라간 경험이 있다. 아직 반등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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