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위 넘보지마' 싹쓸이! 또 싹쓸이! 제대로 미쳤다,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깼다[수원 리뷰]
KT는 김민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루 상황에서 허경민의 안타로 주자가 쌓였다. 이어 유준규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공격은 여기부터 시작이었다. 이강민도 단타를 치면서 또 만루 찬스. 최원준이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상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만루 찬스가 김현수를 향했다. 김현수는 타케다를 무너뜨리는 우중간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리면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어 샘 힐리어드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KT는 2회에만 8점을 뽑아 8-1로 크게 앞섰다.
KT는 3회에도 2사 후 추가점을 올렸다. 유준규의 안타로 이어진 2사 1루. 최원준이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주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뒤이어 김상수가 우중간 적시타를 치면서 2루주자 이강민이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었다.
KT는 2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득점을 올렸다. 4회에는 김민혁의 안타와 상대 폭투, 장성우의 뜬공으로 만들어진 1사 3루 찬스에서 허경민이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탰다.
5회에도 1사 3루 찬스에서 김현수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KT는 11-1로 크게 달아났다. 이미 경기는 KT쪽으로 기울어진 후고, SSG 역시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7점 앞선 KT는 선발 케일럽 보쉴리가 7이닝 동안 4실점으로 긴 이닝을 소화해주며 불펜진을 최대한 아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8회말 오윤석, 힐리어드, 이정훈에 이어 장성우까지 쐐기타가 터지면서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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