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박해민은 "7회초 구자욱의 타구를 잡고 이닝이 끝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구자욱이 나를 계속 쳐다봤다. 나는 일단 외면했다"고 웃은 뒤 "디아즈는 '(1회초에) 왜 그걸 잡냐'라는 식으로 뭐라고 하면서 내 엉덩이를 발로 툭 찼다. 나는 그냥 웃으면서 넘겼다"고 설명했다.
SSG)SSG의 올 시즌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5.24로 10개 구단 중 꼴찌다. 5점을 넘는 팀은 NC(5.09)와 SSG 뿐이다. SSG는 실점과 자책점이 가장 많은 평균자책점 뿐만 아니라 다른 지표에서도 리그 최하위권이다. 선발승도 9승에 불과해 삼성(8승) 다음으로 적고, 선발 투수들의 평균 소화 이닝 역시 4⅓이닝으로 한화와 더불어 가장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