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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화) 왕옌청은 "승운이 따르지 않은 건 별 생각 없었다. 팀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느꼈다"라며 "7회에 올라갈 기회를 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또 어제 늦게까지 경기했는데 야수들이 안타를 많이 쳐줘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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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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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승리보단 7회를 채 마무리 짓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왕옌청은 총 투구 수 93구 중 스트라이크가 56구뿐으로 비교적 볼이 많았다. 

왕옌청은 "오늘도 볼넷이 3개 나왔다. 오늘뿐 아니라 몇 경기 동안 계속 3개 정도 나왔는데 이 부분이 내가 제일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코치님과 선배님들께 많이 여쭤보고 나아가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올해 도입한 아시아쿼터의 1호 선수로서 처음 한화에 발을 내디딘 왕옌청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정규시즌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2.64로 원투펀치 못지않은 성적으로 한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왕옌청은 "경기 전후로 대만 분들도 오셔서 내 이름을 외쳐주는데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다. 대전 분들도 커피 사러 갈 때나 택시를 타러 갈 때 많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어떤 팬은 디저트를 사주시기도 하고, 라면집 사장님은 김밥도 주문해주신다.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17번째 1만 7000명의 만원 관중이 구장을 찾은 가운데, 꿈순이 컬래버 유니폼을 입은 그에게 1루 쪽 많은 한화팬이 왕옌청의 이름을 힘차게 외쳤다. 왕옌청은 "어버이날이라 맞춰 입은 거라고 들었는데 핑크색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되게 귀엽다. (잘 어울린다는 취재진의 말에) 감사합니다"고 해맑게 웃었다. 


https://naver.me/x0OzYeJ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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