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로 합칠 때는 언제고 다시 마창진으로 쪼개자?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후보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를 다시 마산·창원·진해로 쪼개는 방안을 주민투표에 부치겠다는 공약을 내놔 논란이다. 말은 주민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하지만, 뒤에 있는 건 선거를 위한 표 계산이다.
2010년, 마산·창원·진해가 하나로 합쳐졌다. 통합 창원시의 탄생이다. 그 통합을 "지역경쟁력을 높일 유일한 길"이라며 밀어붙인 사람이 바로 박완수 당시 창원시장이다. 통합 창원시 초대 시장 자리도 그가 가져갔다. 그 치적을 등에 업고 국회의원도 하고 경남지사도 했다. 그 박완수 후보가 이제 와서 창원을 쪼개자고 한다. 4년 임기 중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얘기를, 선거 한 달을 앞두고 꺼냈다.
지가 합치자고 해놓고 쪼개자고하는거랰ㅋㅋㅋㅋㅋ뭐하냐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