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kt 위즈와 LG 트윈스가 현재까지 가장 많은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론세이브는 세이브 조건을 만족하는 상황에서 투수가 득점을 허용해 팀의 승리 기회를 잃게 만든 경우를 의미한다.
현재 22승 10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와 20승 11패로 2위에 올라 이쓴 LG는 모두 7차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다만 kt는 연장전에 돌입한 4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한 반면, LG는 연장전까지 간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kt에서는 마무리 투수 박영현과 중간계투 한승혁이 각각 2차례씩 블론세이브를 기록해 가장 많았고 김민수, 손동현, 스기모토도 각각 한 차례씩 세이브 상황을 지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