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완은 마산용마고 바뀐 투수 이윤상을 상대로 깔끔한 2타점 적시 우전 안타를 날렸다. 서동완의 적시타로 3-0까지 점수 차를 벌린 대구고는 1회초 공격서 3점을 더 뽑으며 6-0까지 달아났다. 대구고는 이후 1~3회까지 내리 점수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8회초 쐐기 점수 두 점을 더 뽑으며 최종 두 점차 승리를 거뒀다.
공격력을 갖춘 포수를 꿈꾸는 서동완은 거포의 상징인 ‘52’번을 등번호로 사용하고 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감독님께서 정해주신 번호다. 또 내가 박병호(현 키움 코치) 선수를 워낙 좋아해 달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동완은 박병호를 특별히 좋아한 이유를 묻자 “우리나라에서 50홈런을 친 최고의 거포 아니신가. 성실하고 노력도 많이 한 선배님으로 알고 있다. 그런 점을 닮고 싶어서 52번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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