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연패' 한화, 9회말 채은성 타구 왜 비디오판독 안 했을까…질 때까지 진 게 아닌데 [오!쎈 대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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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어쩌면 평범할 수 있었던 패배, 9회말 그냥 지나친 기회가 자꾸만 경기를 곱씹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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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카운트가 단 2개 남은 상황에서 5점 차. 뒤집기 쉽지 않은 격차였던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남은 아웃카운트마저 의미 없는 것은 아니었다. 채은성은 안타 하나를 더 칠 수 있었고, 팬들은 한 번 더 환호할 수 있었고, 그 다음 타자들에게 최소 두 번은 더 기대를 걸 수 있었다. 동점, 역전을 바라는 것도 터무니 없는 상상은 아니었다. 지난날 한화의 수많은 승리와 환희의 역사는 전부 작디작은 기회에서 출발하지 않았나. 하지만 이날 그 많은 가능성들은 외면을 당했다.
SPOTV 이대형 해설위원 역시 "채은성 선수는 비디오 판독을 한 번 가보자고 했는데 안 갔다. 마지막 공격이니까 비슷하면 비디오 판독이 남아있을 경우 써야 한다"고 한화의 선택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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