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달라진 것일까. 박진만 감독은 '구속'을 원인으로 진단했다. 2025년 4월까지 김재윤은 140km/h 초중반대 공을 던졌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5월 15일 KT 위즈전은 평균 139.7km/h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은 평균 144.1km/h를 기록 중이다. 작년(144.7km/h)에 벌써 근접한 수치다. 날이 따뜻해지고 컨디션이 더 올라온다면 전성기 시절 구속을 회복할 수 있다.
박진만 감독은 "구속이 올라오다 보니 변화구도 타자들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다. 항상 (김)재윤이가 지구 밖에 없다고, 상대 타자들이 생각한다. 지금 구속이 좋아지니 변화구까지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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