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SSG 베테랑 3루수 최정의 글러브를 사용한 뒤부터였다. 다만, 박준순이 직접 최정에게 글러브를 받은 건 아니었다. 두산 손지환 수비코치가 과거 최정에게 받았던 글러브를 보관하고 있다가 박준순에게 선물해준 것이었다.
박준순도 "원래 짧은 길이의 글러브를 계속 썼는데 손지환 코치님께서 긴 길이의 글러브로 바꿔보라고 선물해 주셨다. 평소 자랑하셨던 글러브인데 나에게 주셔서 깜짝 놀랐다. 신기하게 글러브를 받은 이후로 실책이 없어지더라(웃음)"며 "바뀐 글러브를 쓰니까 타구가 확실히 잘 잡히는 느낌이 들었다. 레전드 선배님의 좋은 기운을 받은 느낌"이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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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