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때였다. 2루 베이스에 도착한 에레디아를 향해 두산 2루수 박준순이 모자에 손을 올리며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 예상치 못한 후배의 예의 바른 행동에 에레디아는 활짝 웃으며 박준순의 어깨를 다정하게 두드렸다. 승부는 치열했지만, 2루 베이스 위에서는 잠시 훈훈한 분위기가 흐르는 순간이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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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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