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는 2년차 선수 실패경험하면 작년에 좋았던 기억 리셋된다고 조심히 쓰더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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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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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년 잘했다고 시즌시작부터 필승조로 바로 쓰지 않고
천천히 몸 끌어올린 다음에 자신감 붙었을 때 필승조 넣는다고 한 게 인상 깊었음
소포모어 징크스 방지용?인듯 저연차선수들한텐 도움될 거 같아
“(김)영우 지난해 많은 경험 했지만, 또 붙어서 깨지면 지난해 한 게 소용이 없어진다. 그래서 엄청 조심히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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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후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시속 150㎞ 넘는 위력적인 구위를 가진 만큼, 타이트한 상황에 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염 감독은 여유 있는 상황에 등판시키면서 김영우의 감을 키웠다. 매번 강조하는 이른바 ‘성공 체험’을 시켜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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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우는 올시즌 못 해버리면 지난해 투자한 시간이 하루아침에 날아갈 수 있다. 엄청나게 조심해야 한다. 일단 이번 주부터는 승리로 나간다. 워밍업을 했다. 자신감도 있다. ‘내가 또 될까’라는 의심은 분명히 있다. 그때 올라가는 것과 자신감을 가지고 올라가서 붙는 건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