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이닝 7사사구 김서현 방치... 한화의 가을야구 꿈을 밀어내기 할 셈인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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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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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 벤치의 '믿음'은 종종 기적을 낳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하지만 그 믿음이 합리적인 근거를 잃고 맹목적으로 변할 때, 그것은 선수와 팀 모두를 멍들게 하는 치명적인 '아집'으로 전락하고 만다.
지난 한국시리즈에서는 김서현이 살아나지 않으면 우승할 수 없다는 명분이라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즌 초반이다. 한화에는 상위지명으로 얻어낸 수많은 유망주 투수들이 있다. 이런식으로 경기를 내다버리는 것은 아니다. 그것도 연패 중에 말이다.
과거의 영광스러운 '믿음의 야구' 서사에 취해있을 때가 아니다. 지금 김서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승패를 짊어지는 9회의 중압감이 아니라, 부담 없는 상황에서 잃어버린 영점을 되찾고 상처받은 멘탈을 치유할 절대적인 시간이다.
한화 벤치가 "꼭 김서현이어야만 한다"는 치명적인 고집을 버리지 못한다면, 작년 가을의 뼈아픈 실패는 올해 대전벌에서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다.
https://v.daum.net/v/z2n5Ovx2Cd
기사제목 아픈데 맞는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