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은 “아직 개막한 지 한 달도 안 됐다. 선수 본인이 잘 준비했는데 내가 한마디 하면 오히려 복잡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당장의 부진보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겠다는 의미다.
박진만 감독은 “캠프 때부터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제 야구를 알면서 해야 할 시기”라며 “수비는 더 이상 할 말이 없고, 공격에서도 올 시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바라던 부분인데 본인이 느끼고 스스로 수정했다. 강한 타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게 됐고 정확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범경기에서의 모습은 분명 기대감을 키웠다. 타율 3할5푼3리(34타수 12안타) 2홈런 5타점 8득점으로 날카로운 타격감을 뽐냈다. 현재는 부침을 겪고 있지만, 박진만 감독은 반등을 확신하고 있다.
“루틴대로 잘 준비하고 있다. 이제 프로 5년 차인 만큼 스스로 느끼고 이겨내야 한다. 당장 결과만 보고 판단할 단계는 아니다. 한 달 정도는 지켜봐야 한다. 훈련도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라 분명히 올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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