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이 아프면 팀도 아픈 것"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KBO리그 기아전을 앞두고 만난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 시즌을 앞두고 11년 307억 원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의 시즌 초반 부진이 길어지는 데 따른 심란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경기에 앞선 시점까지 노시환은 1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8안타 3타점 6득점 타율 0.157에 머물렀다.
전날부터 4번이 아닌 6번 타순으로 조정하고, 희생번트까지 주문하는 등 어떤 면에서든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지만 쉽게 통하지 않았다. 이날 김 감독은 "지금 시환이도 마음이 아프지만, 시환이가 안 될 때는 팀도 아프다"라면서 "4번 타자를 계속하면 좋은데, 6번도 갔다가 희생도 하고 야구가 그런 것"이라고 했다. 전날 희생번트가 벤치 지시였는지를 묻는 질문엔 "그렇다"고 했다.
인터뷰만 봐도 김경문도 답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