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도영은 “일단 저의 마음가짐은, 이젠 정말 부담 아닌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요. 팀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저로선 조금 부담이 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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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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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럼에도 해내는 게 야구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이범호 감독은 10일 경기를 앞두고 김도영이 자신과 팀의 야구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을 나쁘게 바라보지 않았다. 천하의 김도영도 사람인데, 어떻게 매일, 매 시즌 야구가 잘 풀릴 수가 있겠냐며, 미소를 보였다. 고민과 걱정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그러면서 또 성숙해진다고 믿는 것이다.
김도영에게 KIA가 치고 올라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지금 좋아요. 지금처럼 꾸준히, 모든 선수가 자기 역할만 잘해준다면 저는 머지않아 저희가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했다.
김도영은 “지금 되게 수비가 좋다. 사소한 문제는 당연히 나오겠지만, 전체적인 지표를 볼 때 좋은 모습이다. 노력한 게 확실히 결과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