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순을 짤 때 키도 고려하나.
"그것까지는 생각 안 해봤다. 키는 신경 안 쓰고 1번 2번의 출루 능력을 생각한다. 우리 타선에서 100타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는 오스틴과 문보경이다. 그 앞에 주자가 많이 나가야 득점 확률이 높아진다. '요즘 야구'로 보면 오스틴 1번 문보경 2번을 써야겠지만, 그보다는 (오스틴 문보경 앞에 출루 능력 좋은 선수를 넣는 것이)이게 득점력이 더 좋다."
- 8일 경기 8회 2점 앞선 상황에서 우강훈을 쓰지 않았는데.
"그전에 (7일)27개를 던졌다. 우강훈이 연투를 할 때는 20개 미만으로 던졌을 때라고 보면 된다. 20개, 특히 25개 넘어가면 연투가 없다. 1이닝이라고 해도. 그날은 27개를 던져서 다음 날 무조건 쉬게 하려고 했다."
"결국 막지 않았나. 그전 같으면 바꿨을 거다. 결과가 있으니까 놔뒀다. 구위는 지금 팀에서 우강훈이 최고라고 본다. 스트라이크만 던지면 1이닝은 막을 수 있다. 연타를 맞을 구위가 아니다."
- 문보경 수비는 언제부터 가능한가.
"다음 주 봐야할 것 같다. 상태가 그렇게 호전되지 않아서."
- 송승기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안 던진 덕분인지 후유증이 적어 보인다.
"아직 100% 올라오지 않았다. 작년보다 좋아진 이유는 포크볼 때문이다. 구속은 작년 이맘때 149, 150㎞가 나왔다. 지금은 144, 145㎞다. 포크볼하고 체인지업을 다 던지니까 타자들이 힘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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