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령탑은 믿는다. “구위는 충분히 좋다. 점수차가 많이 날 때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가는 법을 배우지 않았나 생각한다. 첫 승 빨리 따내면 홀가분해져서 더 좋을 것 같다. 4회에 90개 가까이 됐다. 5회 올라가도 힘들 것 같아서 바꿨다”고 설명했다.
개선점도 짚었다. “점수차가 많이 날 때는, 솔로 홈런 하나는 맞아도 된다고 계속 얘기한다. 투수는 그게 또 싫은 것 같더라. 주자가 쌓이면 더 위험하고, 투구수도 늘어난다.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구위가 좋지 않나. 공격적으로 들어가는 습관 들이면 좋다. 1점 홈런은 맞아도 된다. 그렇게 경기 이끄는 방법도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