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승 투런홈런을 때린 최형우는 취재진에게 "확진자가 나오고 밀접 접촉이 생긴 두 팀은 모두 경기를 안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대체선수까지 집어넣으면서) 왜 하느냐. 우리도 경기를 하지 않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KIA도 밀접접촉자가 생겼으면 위험한 상황이라는 취지의 말이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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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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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형우가 KBO가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는 밀접접촉자 대신 대체 선수를 투입해 경기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두산과 NC는 나흘째 경기를 하지 않았으니 최형우의 입장에서는 가질 만한 의문이었다. KIA는 밀접접촉자가 생기자 곧바로 매뉴얼에 따라 새로운 선수를 투입해 경기를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KIA만 매뉴얼을 아주 착실하게 지킨 셈이 됐다. /sunny@osen.co.kr
당시 대놓고 이렇게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