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히려 고급진 플레이였다" 홈 송구 데일 적극 감싼 이범호 감독, '판단'과 '결과론' 차이[광주현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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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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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언론으로부터 '치명적 판단 미스'라는 비판이 일었지만, 8일 삼성과의 경기를 앞둔 이범호 감독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이 감독은 "이미 경기 전 주문했던 플레이"라며 데일을 감싸 안았다.
이 감독은 "타자주자 구자욱은 빠르고 3루주자 최형우는 느리기에 병살이 힘들 것 같으면 홈으로 던져도 된다고 미리 주문을 했다. 병살이 안 될 것 같으니 홈으로 던졌는데, 간발의 차로 죽고 사는게 야구다. 결국 그 순간 그라운드 위 선수의 판단이 가장 맞지 않나 싶다"며 "선수가 긴장하지 않고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린 것은 오히려 고급스러운 플레이였다고 본다. 후속 상황을 막아줬다면 깔끔하게 넘어갈 수 있었는데 맞다보니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