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잘해야 본전이고, 선을 넘으면 이미지는 물론이고 선수생명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사적인 공간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지도 않고, 사적인 공간 자체를 아예 SNS에 안 만들고 싶은 사람은 SNS를 안 하게 된다. 기자가 그렇다. 계정은 있어도 운영을 안 한다. SNS 안 해도 먹고 사는데 아무런 지장 없다.
신재인도 기자와 생각이 똑같다. 아주 바람직한 마인드의 소유자다. 지난 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전후로 “SNS는 계정은 있는데 거의 안 할 것이다. 뭐 올린다 거나 그런 건 좀 아닌 것 같다. 솔직히 좋은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호준 감독은 술도 안 마신다고 했지만, 탄산음료조차도 입에 안 댄다. 신재인은 “어릴 때부터 탄산을 안 마셨다. 부모님도 ‘별로 몸에 좋은 것 없다. 굳이…나중에 은퇴하고 마셔라’고 했다. 은퇴하고 마시려고 한다”라고 했다.
맥주? 신재인은 “사실 뭐 한번 마셔봤다면 그럴 수도 있는데 거의 안 마셔본 상태다. 맛을 모른다. 술도 딱히 마시지 않을 것 같다”라고 했다. 만약 NC가 한국시리즈서 우승하고, 자연스럽게 술자리가 만들어지면 그땐 한잔 마시겠다고 했다. 그는 웃더니 “우승하면 마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우승하면 샴페인? 뭐 마시지 않을까요? 그런데 아마 그 전엔 그럴 일이 없을 겁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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