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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삼성) '상무 입대 취소' 안정 대신 도전 택한 미스터 제로, 육선엽 "비시즌 성과 꼭 증명하고 싶었어요"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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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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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선엽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겨울 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캠프 연습경기부터 시범경기까지 스스로 만족할 만한 피칭이 나왔다. 지금 상무에 가면 아쉬울 것 같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육선엽은 "구단에서 먼저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어보셨고, 고민 끝에 '올해는 (1군에서)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그대로 상무를 가야 하나 생각도 들었지만, 비시즌 동안 치열하게 쏟아 부은 노력이 아쉬워서 입대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결정 과정에서는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뼈대가 됐다. 지난해 비슷한 상황에서 상무 입대를 취소했던 1년 선배 이호성은 "네가 열심히 연습했으니 자신 있게 너의 생각을 밀고 가라"며 확신을 심어줬다. 베테랑 백정현은 "물 흘러가듯이 결정되는 대로, 그 안에서 열심히 노력만 하면 된다"는 조언으로 육선엽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줬다.


  현재 육선엽은 지난 2일 발생한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태다. 일각에서는 상무 입대 전 1군에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과도한 의욕이 부상을 부른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그는 "그동안 의욕이 앞서서 잘 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무리한 것은 아니다. 다만 작년보다 캐치볼 양을 늘리고 야구에 더 신경을 쓰다 보니 (부상이) 온 것 같다"면서도 "현재 통증은 거의 사라졌고 보강 운동 위주로 훈련 중이다"라고 전했다. 

안정적인 군 복무 대신 1군 생존 경쟁을 택한 육선엽의 목표는 명확하다. 통증으로 인해 밸런스가 무너졌던 정규시즌 첫 두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회복 후에는 더욱 공격적인 투구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육선엽은 "최일언 코치님 밑에서 배우며 올 시즌 기량이 더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어떤 결과를 낼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노력은 최대한 하겠다. 가능하다면 작년 (이)호성이 형만큼, 혹은 잘하면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5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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