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팀에 미안함 안고 버텨온 시간…‘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 다시 마운드로 [오!쎈 인터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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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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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전에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연패를 당한 팀 상황을 지켜보며 에이스의 마음은 더 무거웠다. 그는 “부상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 하루라도 빨리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재활 과정에서의 메시지도 분명했다. 퓨처스팀을 이끄는 모리야마 료지 감독은 원태인에게 “팀의 에이스로서 항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1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조언했다.
동료들과의 교감도 이어지고 있다. 원태인은 “동료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지만, 완벽한 상태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퓨처스 선수들에게도 원태인은 ‘교과서’ 같은 존재다. 캐치볼 하나에도 집중하는 모습에 후배 투수들이 몰려들 정도다. 그는 “자연스럽게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된다.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어 좋고, 저에게도 많은 공부가 되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아쉬움을 삼킨 시간, 그리고 더 단단해진 책임감. 이제 원태인의 시선은 다시 1군 마운드를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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