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안타, 타율 0.050’ 극심한 부진 빠진 베어스의 심장, 그러나 감독의 믿음 굳건하다 “경기 거듭하면 좋아질 것” [MD잠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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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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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후 단 1안타만을 생산하며 타율이 0.050까지 떨어진 양의지는 여전히 타선의 중심을 지킨다. 포수-4번 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김원형 감독은 “본인이 제일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을 것이다. 양의지라는 선수는 경기를 거듭하며 자기 컨디션을 만들어갈 수 있는 선수”라며 양의지에 대한 굳은 믿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중심인 선수가 조금 부진할 때는 다른 선수들이 그 부분을 메꿔주는 게 좋은 방향이다. 다른 선수들이 조금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며 다른 타자들의 분발도 기대했다.
그 ‘다른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받는 선수가 바로 오명진이다.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고 7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 감독은 “상대 선발 에르난데스가 직구 구위가 좋은 선수라,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빠른 볼 대처 능력을 가진 오명진을 기용했다”고 오명진을 선택한 이유를 소개했다.
온전치 않은 몸 상태로 그간 수비는 소화하지 않았던 카메론도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 감독은 “오늘(3일)부터는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해서 우익수로 나선다. 원래 부상 정도가 경미했던 만큼 이제부터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카메론의 컨디션이 정상임을 전했다.